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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25일부터 남양주왕숙 3기신도시 등 4763가구 사전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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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창릉 분양가 4~6억…나머지 3~5억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세 번째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이번 사전청약은 지난 15일 공고한 바있다.

24일 LH에 따르면 25일부터 실시되는 사전청약에서는 3기 신도시 및 수도권 공공택지 총 5개 지구 공공분양주택 4763가구가 공급된다.

화성태안3 위치도 [자료=한국토지주택공사]

지구별로 ▲남양주왕숙 1398가구 ▲남양주왕숙2 429가구 ▲고양창릉 1394가구 ▲화성태안3 632가구 ▲평택고덕 910가구다.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남양주왕숙·왕숙2, 화성태안3, 평택고덕지구 내 공공분양주택은 3억~5억원대로 입지 및 규모에 따라 상이하다. 고양창릉지구 내 공공분양주택은 4억~6억 원 수준이다.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 기준 해당지역에 거주 중인 무주택 가구구성원이 청약을 신청할 수 있다.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고 일부 유형은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해당지역 거주 요건은 현재 거주 중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청약 입주자모집 공고일까지 거주 기간을 충족하면 된다.

전체 공공분양 물량 중 85%는 특별공급이다. 신혼부부(30%), 생애최초(25%), 다자녀(10%), 노부모 부양(5%), 기타(15%)로 구분되고 나머지 15%는 일반공급으로 배정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남양주왕숙․왕숙2, 고양창릉, 화성태안3지구는 수도권 거주자가 신청 가능하고 평택고덕지구는 전국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공급주택 모두 청약과열지역에 속해 1순위 요건 충족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특별공급은 공급 유형에 따라 입주자저축, 자산 요건, 소득 요건 무주택 가구주 등 자격이 상이하고 구체적인 자격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다. 27일까지 사흘 간 특별공급 대상 접수가 진행되고 28일부터 이틀 간 일반공급 1순위가 대상이다. 일반공급 1순위에서 미달되면 내달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접수는 사전청약 홈페이지 또는 LH청약센터에서 인터넷으로 가능하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만 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은 현장접수처에서 신청할 수 있고 이 경우 사전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unsa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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