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하이브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이 오는 22일 첫 콘텐츠를 공개한다.
어도어(All Doors One Room, ADOR)는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K-팝 스퀘어 대형 전광판과 강남 엠라이브, 이즈라이브를 통해 신인 걸그룹 론칭 예고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사진=어도어] 2022.07.21 alice09@newspim.com |
해당 영상은 '어도어 걸그룹', '민희진 걸그룹', '7월 22일'이라는 3D 텍스트와 토끼 이미지가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독특한 구성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소식을 전한 1일부터 첫 공식 콘텐츠가 릴리스되는 22일까지 신인 걸그룹에 대한 모든 것이 베일에 싸여 있는 만큼 22일 공개될 콘텐츠가 주는 임팩트는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도어를 이끄는 민희진 대표이사는 "신인 걸그룹의 콘셉트를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현시점에서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이들이 선보일 '음악'이 곧 이 팀이 추구하는 콘셉트이자 색깔이라는 점이다"라고 밝혔다.
한편.민희진은 지난 20년간 아이돌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약하며 '콘셉트'라는 키워드를 엔터테인먼트 사업 전면에 내세운 인물이다.
그가 선보인 획기적 아이디어와 감각적 비주얼은 K-팝 팬들의 뇌리에 강하게 남아 있다. 데뷔를 앞둔 어도어 신인은 민희진이 프로듀서로서 멤버 선발부터 기획, 음악, 제작, 안무까지 전 과정을 진두지휘한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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