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공공임대료 동결...공공임대 2만5000가구 연내 공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50bp 인상시 연 31만원 절감…6.5만명 신규 혜택
대출 한도 청년 7000만원→2억…신혼부부 3억까지
건설임대 2000가구 추가 공급…2.5만가구 투입

[서울=뉴스핌] 강명연 기자 = 서민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갱신 계약이 만료되는 경우 대출 확대를 추진하고 청년 월세 지원, 공공임대료 동결 등을 시행한다. 아울러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위해 시기를 앞당겨 올 하반기까지 국민·행복주택 2만5000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제3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주거분야 민생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서울 여의도 63 스퀘어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2022.05.11 leehs@newspim.com

우선 올해 주택도시기금의 버팀목 전세대출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 연 소득 5000만원 이하 서민 등이 1.2%~2.4%로 이용할 수 있는데,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조정되는 이자율을 동결하면 1인당 평균 63억원의 대출을 받았다고 가정할 때 50bp(1bp=0.01%포인트) 인상 대비 연 31만3000원의 이자를 줄일 수 있다. 금리 동결로 직접 혜택을 받는 하반기 신규 대출 추정 인원은 6만5000가구에 달한다.

청년, 신혼부부에 대한 지원 한도도 늘어난다. 청년은 7000만원에서 최대 2억원, 신혼부부는 수도권과 지방이 2억원, 1억6000만원에서 각각 3억원, 2억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청년 월세지원은 오는 11월부터 1년 간 시행된다.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 15만2000명을 대상으로 월 최대 2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82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106만5000가구의 전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는 임대료를 1년 간 동결을 연장하기로 했다.취약계층의 주거 급여도 지원 대상과 급여를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건설임대주택은 올 하반기 계획 물량(2만3000가구) 대비 2000가구를 추가 공급해 2만5000가구로 늘린다. 전세임대는 3000가구를 늘려 연말까지 2만4500가구를 공급한다. 신축매입약정 임대는 3기 신도시 등 우수 입지를 위주로 배치하고 면적도 17평 이상으로 늘린다. 임대리츠에 대해서는 민간임대 의무기간 중 지분 매각을 허용해 유동성 확보를 돕는다. 취약계층 공공임대주택은 기존 28만7000가구(2017년~2021년)에서 33만8000만가구(2023년~2027년)으로 확대한다.

전세계약보다 매매가가 낮아 발생하는 '깡통전세' 대책도 포함됐다. 우려 징후가 발견되면 해당 지역에서 위험 계약을 체결하지 않도록 지자체 등에 주의지역으로 통보하고 특별 관리한다. 전세가율이 90%를 초과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보증보험 보증료를 추가 할인하고 가입 기준을 높여 가입을 활성화한다. 보증금 상습 미반환 임대인 명단을 공개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시세 정보 확인이 가능하도록 임차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는 임대차 3법 갱신 계약이 종료되는 8월 이후를 대비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마련한다. 근본적인 시장 안정을 위해 임대차 3법 개정을 위한 국토부-법무부 태스크포스(TF) 구성, 전문기관 연구용역 등을 추진한다. 여야정 협의체 구성 등 국회 차원의 사회적 공론화 절차도 계속 요청한다.

unsaid@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홍준표, 김부겸 지지 선언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차기 대구시장으로 김부겸 전 총리를 언급한 것과 관련 "후임 대구시장이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홍 전 시장은 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산은 스윙보터 지역이라 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도 해주고 해수부 이전도 해주지만 대구는 막무가내식 투표를 하니 민주당 정권이 도와주지도 않고 버린 자식 취급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이어 "대구 국회의원들은 당 때문에 당선된 사람들이지 자기 경쟁력으로 된 사람이 없다"며 "자치단체장은 행정가이지 싸움꾼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니라 역량 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며 "민주당을 지지한 게 아니라 김부겸을 지지했다고 봐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자신의 소통 플랫폼인 '청년의꿈'에서 김 전 총리에 대해 "TK 현안을 해결할 사람이 필요하다", "유연성 있고 여야 대립 속에서 항상 화합을 위해 노력했던 훌륭한 분"이라고 평가했다. 김 전 총리도 출마 선언 다음날인 지난 31일 MBC '뉴스외전'과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김 전 총리는 "적절한 시기에 전임 시장으로서 그분(홍 전 시장)이 하려고 했던 것, 또 부족했던 것, 그리고 막힌 것, 이런 것들을 저도 경험을 들어야 되니까 조만간 한번 찾아뵈려고 요청드릴 생각"이라고 했다. allpass@newspim.com 2026-04-02 09:36
사진
인니 동부 해상서 규모 7.4 지진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인도네시아 동부 해상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해 인명 피해와 건물 파손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당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고 해안가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를 권고하며 상황 대응에 나섰다. 미국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오전 인도네시아 북말루쿠주 몰루카 해역에서 규모 7.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당초 규모 7.8로 발표됐으나 이후 7.4로 하향 조정됐고, 진원 깊이도 약 10km에서 35km로 수정됐다. 진앙은 필리핀 해안에서 남쪽으로 약 580km,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약 1000km 떨어진 해역으로, 인도네시아 동부와 주변 해역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NHK 캡처] 이번 지진으로 북슬라웨시주의 주도 마나도에서는 건물 잔해가 떨어지면서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지 방송 메트로TV 등은 텔나테와 마나도 일대에서 다수의 건물이 파손되고 외벽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이어지고 있다. USGS는 본진 이후 최대 규모 5.5에 달하는 여진이 여러 차례 관측됐다고 밝혔다. 추가 피해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진 직후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은 북말루쿠주와 북슬라웨시주 전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진앙 반경 1000km 이내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해안에서는 쓰나미 발생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한국과 일본, 대만, 필리핀, 괌 등지에서도 0.3m 미만의 해수면 변동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인도네시아는 환태평양 조산대, 이른바 '불의 고리'에 위치해 있어 지진과 화산 활동이 빈번한 지역이다. 지진으로 건물 밖으로 피신한 사람들 [사진=로이터 뉴스핌] goldendog@newspim.com 2026-04-02 11:0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