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22일과 23일 청소년어울마당의 일환으로 'WATER SHOW'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군 청소년 및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야외 수영장의 경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안전한 운영을 위해 파트타임제로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청소년 동아리 부스도 준비돼 있다.
지난해 어울마당 [사진=보성군] 2022.07.14 ojg2340@newspim.com |
총 8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물총 사격과 물풍선 농구, 인형 낚시, 타투 스티커, 바다 그립톡 만들기, 부채 만들기, 칵테일, 컵빙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장에는 약 8m 크기의 대형 수영장과 에어 슬라이드가 설치될 예정이다. 기존에 군에서 운영된 야외 수영장 중 최대 규모의 유스풀(Youth pool)이다.
최장호 관장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됐으면 한다"며 "물놀이 프로그램인 만큼 부모와 청소년이 안전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