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료비 보장금액 확대...'해외상해입원일당' 탑재
[서울=뉴스핌] 최유리 기자 =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보장이 강화된 'KB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해외 의료기관 이용 시 발생하는 의료비를 기존 30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 확대했다. 입원 하루당 3만원을 최대 180일 한도로 보장하는 '해외상해입원일당'을 새로 추가해 해외 병원비 부담을 줄일 수 있게 했다.
KB손해보험의 온라인 채널 KB손해보험 다이렉트는 최근 해외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보장이 강화된 'KB해외여행보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미지=KB손보] 최유리 기자 = 2022.07.05 yrchoi@newspim.com |
해외에서의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사망, 배상책임, 휴대품 도난·파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식중독, 전염병, 여권 분실 후 재발급 비용, 중대사고 구조송환비용 등 해외여행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을 보장한다.
'KB해외여행보험'은 개인 단독으로도 가입 가능하다. 가족, 친구, 동호회, 모임 여행 등 단체도 최대 19명까지 하나의 계약으로 가입 가능하다. 기본, 표준, 고급형 등 원하는 보장플랜을 선택해 출발 1시간 전까지 가입할 수 있다. 여행 출발 전 언제든지 취소도 가능하다. 'KB해외여행보험'은 오는 7월 10일 해외로 출발하는 계약부터 적용되며 사전 가입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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