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 간 일정의 제332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한 61명의 도의원들이 4년 임기를 시작하는 첫 의사일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 도의회는 전반기 2년간 의정을 책임질 의장, 부의장(2명)을 등 의장단과 7명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또 7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을 선임하고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의 업무보고를 받는다.
제12대 경북도의회가 오는 4일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12일 간 일정의 제332회 임시회에 들어간다. 사진은 지난 6월23일 열린 경부도의회 제331회 임시회.[사진=경북도의회]2022.07.03 nulcheon@newspim.com |
먼저 회기 첫날인 4일 오후 2시 도의회는 전반기 2년간 의정을 책임질 의장과 2명의 부의장을 선출한다. 이어 의장단이 구성되면 이철우 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갖는다.
오는 8일 오후 2시에 속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 7개의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장 선거가 진행된다.
또 11일 오전 11시에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철우 지사와 임종식 도교육감으로부터 경북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상임위원회별로 각 실국별 주요 업무보고와 함께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회기 마지막날인 15일 4차 본회의를 속개하고 2개의 특별위원회(예산결산, 윤리)를 구성하고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폐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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