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전남화물협회가 30일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는 광주·전남지역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400만원을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희망VORA'를 통해 자동차사고로 인해 사망하거나 중증후유장애를 입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혹서기 대비 여름이불 등 물품으로 지원된다.
최무진 광주화물협회 이사장과 백종기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이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에 400만원을 후원했다.[사진=전남화물협회] 2022.06.30 ej7648@newspim.com |
광주·전남화물협회는 화물운송사업의 제도개선과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활발히 펼쳐나가고 있으며 지역상생을 위해 꾸준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백종기 전남화물협회 이사장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회적책임을 다해 노력하겠다"며 "사고의 아픔으로 경제적인 어려움과 심리적 불안감이 큰 자동차사고 피해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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