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라이브본부 전 직군에 대한 대규모 채용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게임기획 ▲게임아트 ▲게임사업 ▲해외사업 ▲개발·라이브PM(Project Manager) 등이다.
이번 채용은 라이브본부 채용 전용 페이지에서 양식 제한 없이 이력서 제출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가 원하는 직군을 선택해 지원하면 라이브본부 내 여러 프로젝트 중 적합한 포지션을 회사에서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 기간은 다음 달 19일까지다. 이후 전형 절차는 직무 분야에 따라 테스트 및 면접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준 넥슨 라이브본부장은 "라이브본부는 넥슨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넥슨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라며 "넥슨의 대표적인 IP(Intellectual property rights·지식재산권) 게임들의 라이브 서비스 노하우를 보유한 라이브본부에서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함께 할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 라이브본부는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크레이지아케이드, 카운터스트라이크온라인, 바람의나라 등 넥슨의 대표적인 IP 게임 라이브 개발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사업 부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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