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 오리콘 주간 음악 랭킹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22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차트(6월 26일자/6월 13~19일)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0일 발매한 새 앨범 '프루프(Proof)'는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에서 주간 다운로드 수 6000건으로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방탄소년단 '프루프' 콘셉트 포토 [사진=빅히트뮤직] 2022.06.10 alice09@newspim.com |
'프루프'는 51만 4000장의 주간 판매량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1위를 거머쥐었다.
또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은 주간 재생 수 1442만 8730회로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누적 재생수 2000만 회를 넘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오리콘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오리콘 '주간 스트리밍 랭킹' 1위는 이번이 5번째 기록이며, '옛 투 컴'을 더해 역대 '통산 1위 작품 수' 공동 1위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섰다.
방탄소년단은 특히 26주 동안 주간 재생 횟수 1000만 회(총 5곡)를 돌파, '아티스트별 주간 재생수 1000만 회 이상 통산 주(週) 수' 기록에서도 역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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