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사부항로탐사 병영캠프가 오는 22일 강원 삼척시에서 시작한다.
20일 이사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제15회 이사부 항로탐사 병영캠프는 지난 5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해 총 28명을 선발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이사부기념사업회 이사부항로탐사대원들이 독도에서 독도주권 선포식을 가졌다.[사진=이형섭 기자]2020.07.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들은 이사부예술단, 이사부 스텝 등 60여명과 함께 오는 22일~26일까지 울릉도와 독도에서 병영캠프를 갖는다.
대원들은 오는 22일 삼척시 이사부광장에서 동해왕 이사부 기원제와 공연에 이어 정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정라진수협, 이사부사자바위를 잇는 거리행열을 갖는다.
이어 오는 23일 동해 묵호 여객선터미널에서 울릉 사동항으로 출항할 예정이다. 이들 대원은 울릉와 독도에서 독도주권선포식, 위령비 참배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사자왕 이사부 장군의 해양개척 정신 등을 함양할 예정이다.
정의호 추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울릉군과 긴밀한 협력으로 추진되므로 한층 그 의미가 깊다 "면서 "우리 대원들이 대한민국 국민들을 대표하여 우리의 영토 독도 수호 의지를 전 세계인들에게 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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