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를 오르내리는 등 당분간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대전지방기상청은 20일 당분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충남권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 일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을 것으로 봤다.

19일 현재까지 대전세종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명이며 사망자는 없다.
기상청은 "폭염 영향예보가 발표된 지역은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있으니 물을 충분히 마시고 격렬한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라"며 "농작업 시 온열질환에 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 물 분무 장치 등 시설물 점검과 축사온도 조절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