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배요한 기자 = 오피스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폴라리스오피스가 성균관대 경영전략학회 S-ONE, 서강대 전략컨설팅학회 WAVB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준경 폴라리스오피스 대표이사(중앙), 서강대 WAVB, 성균관대 S-ONE.[사진=폴라리스오피스] |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는 오피스 SW '폴라리스 오피스'의 주 사용층인 대학생을 포함한 MZ 세대의 니즈를 파악하고, 고객의 관점에서 서비스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5월 2일부터 약 4주간 총 10개팀(37명)이 참여해 ▲폴라리스 오피스 클라우드 서비스의 개선 및 사용자 확대 ▲오피스 사용자 기반 신규 서비스 제안을 주제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지난 26일 폴라리스오피스 본사에서 개최된 최종 발표회에서는 성균관대 S-ONE 5팀(팀장 주수진)이 '폴라리스 오피스를 업무 마스터키로 거듭나게 할 기획서'라는 주제로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성균관대 S-ONE 3팀이 최우수상, 서강대 WAVB 3팀과 성균관대 S-ONE 4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이번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주 고객층인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프로젝트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를 서비스에 지속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 1억1700만명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오피스 SW '폴라리스 오피스'는 구독 유저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영역을 넓히고 있다. 자체 플랫폼 '폴라리스 오피스'를 기반으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커머스, 커뮤니티, 블록체인, NFT(대체불가토큰) 등을 아우르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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