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도로교통공단은 오는 8월 28일 국가공인 자격인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자료를 수집하고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조사결과에 대한 감정서를 작성한다.
경찰청은 2007년 도로교통사고감정사를 국가공인 민간자격으로 인증했다. 현재까지 약 5300명이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을 취득했다. 경찰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 보유자에 대해 신규 채용 및 승진 일정 점수의 가산점을 주고 있다. 도로교통공단에서도 직원 신규채용 시 자격 보유자에 가산점을 준다.
도로교통사고감정사 자격시험은 학력 제한 없이 만 18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응시 접수를 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사고감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도로교통공단] 2022.05.26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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