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경북 군위에서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금품을 건넨 김영만 군위군수 후보의 친인척이 구속됐다.
26일 경북경찰청 등에 따르면 전날 있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65)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A씨는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유권자들에게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지난 23일 A씨의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경찰관계자는 "수사중인 사안에 대해서는 알려줄 수 없다"고 했다.
김영만 군수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군위군수 3선 도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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