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생활쓰레기 배출시간을 정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
쓰레기 배출 시간 안내 입간판.[사진=삼척시청] 2022.05.25 onemoregive@newspim.com |
25일 시에 따르면 그동안 쓰레기 수거 시간과 주 배출 시간이 달라 수거시까지 장시간 방치됨으로써 악취 발생하고 도시 미관이 저해돼 왔다.
이에 시는 클린하우스가 없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 중심지 10개소에 '쓰레기 배출은 일몰 후 18시~24시', '배출은 밤에 수거는 낮에' 내용이 담긴 입간판을 설치하고 쓰레기 주 배출원인 주변 상가들을 직접 방문해 배출시간 및 방법을 준수하도록 계도할 예정이다.
이병국 환경과장은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을 통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삼척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