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론조사] 충북도지사, 김영환 49.8% vs 노영민 36.9%…12.9%p 격차

기사입력 : 2022년05월23일 13:00

최종수정 : 2022년05월24일 13: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알앤써치 여론조사
적극 투표층서 김영환 55.3% vs 노영민 37.9%
40대에서 노영민 지지…60세 이상은 김영환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6·1 지방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충북도지사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노영민 더불어민주당을 오차범위 밖에서 크게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20~21일 이틀 간 충청북도에 거주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충북도지사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49.8%, 노영민 민주당 후보가 36.9%를 기록했다. 양당 후보의 격차는 12.9%p다. 지지후보 없음은 10.5%, 잘 모름은 2.8%다.

특히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적극투표층에서는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55.3%, 노영민 민주당 후보가 37.9%로 조사됐으며, 양당 후보의 격차는 17.4%p로 더 벌어졌다.

성별별로는 남성에서 김영환 후보 52%, 노영민 후보가 36.3%였으며, 여성에서는 김영환 후보 47.5%, 노영민 후보가 37.6%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노영민 후보는 40대에서 55.9%를 얻으며 김영환 후보(31.5%)를 24.4%p 차이로 앞섰다. 그러나 18세 이상과 20대, 30대, 50대 60세 이상에서는 모두 김영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60세 이상에서는 김영환 후보가 69%의 지지율로 노영민 후보(24.3%)를 큰 격차로 앞섰다.

지역별 조사에서는 청주시에서 김영환 후보 49.1%, 노영민 후보 39.1%, 충주시·제천시·단양군에서 김영환 후보 48.7%, 노영민 후보 36.1%, 옥천군·영동군·보은군·괴산군·음성군·진천군·증평군에서 김영환 후보 52.2%, 노영민 후보 33%로 전 지역에서 김영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는 뉴스핌의 의뢰로 알앤써치에서 지난 20~21일, 충청북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3사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통해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가상번호(100%) 자동응답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7.2%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5%p다. 통계보정은 2022년 4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 연령, 지역별 셀가중값을 부여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참고하면 된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