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변병호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지역 산림소득 보조 사업지를 일제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평창군청 전경.[사진=평창군] oneyahwa@newspim.com |
군에 따르면 이번 점검 대상에 포함되는 사업지는 지난 2016~2021년까지 산림청 국고보조금을 지급 받은 보조사업지 29개소로 주요 점검 대상 사업으로는 산림작물 생산단지, 산림복합 경영단지, 임산물 유통기반조성사업지 등이 있다.
이에 점검은 보조사업 목적 외 사용 여부, 시설물의 사용 여부, 소유권 보존등기 상태 등 보조사업의 관리 실태확인을 위한 현지 방문 점검과 서류 확인 및 보조사업자 면담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이성모 산림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당사례는 현장 지도 및 시정 조치를 해 보조사업에 대한 사후 관리 강화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동시에 임업인과의 상담을 병행해 사업의 개선방안을 실질적으로 보조사업자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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