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후보는 20일 익산식품산업클러스터를 찾아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익산에는 국내 유일의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있는 식품 산업의 잠재력을 갖춘 도시이다"며 "종합대학과 식품 클러스터,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등 농생명 산업과 연구 관련 기관이 집적화돼 있다"고 설명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후보 익산식품산업클러스터 방문[사진=김관영 캠프] 2022.05.2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국가식품 클러스터가 아시아 식품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서 △푸드파크 컨트롤타워로서의 핵심시설 △공간 디자인으로서의 연관 시설 △지역 식품 원료 생산단지와 연계한 식품산업 체험클러스터 육성 등을 제시했다.
김 후보는 "국가식품 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본격 추진해 국가클러스터의 위상을 높이겠다"며 "식품에 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푸드파크를 조성해 익산이 식품 산업의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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