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장미공원을 연출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7월24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삼척장미공원'을 야간 개장한다.
삼척장미공원 야간 조명.[사진=삼척시청] 2022.05.19 onemoregive@newspim.com |
장미공원 야간 개장은 삼척 장미공원 "내마음 장밋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구획별로 장미살롱 ․ 장미왈츠 ․ 장미의 바다 ․ 장미 숲 등 4가지 테마로 조명을 연출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장미공원 제방길 계단에는 '뷰티풀 파고라' 아치 조명을 설치하고 장미공원 강변 일대에는 가로등 조명으로 '꽃길로 빛나는 밤'을 연출할 예정이다.
박운용 관광과장은 "이번 야간 개장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빛과 장미와 추억이 공존하는 힐링의 밤을 선사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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