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보건소가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중단한 예방접종 업무를 재개한다.
18일 시보건소에 따르면 오는 23일부터 삼척시 보건소에서 B형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 등 성인 유료 예방접종과 BCG(결핵) 외 16종 등 만12세 이하 어린이 무료 예방접종 등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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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12세 이하 어린이는 국가 예방접종 시, 만0세~3세는 오전 9시~11시 30분까지, 만4세~6세는 15시까지, 만7세~12세는 16시까지 예방접종 수첩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단 생후 4주이내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BCG(결핵) 예방접종은 오는 6월 2째주, 4째주 수요일 오전 9시~11시 30분까지 일시적으로 운영하며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만65세 노인은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나 가까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 삼척시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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