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유희태 민주당 완주군수 후보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유 후보는 "이제 모든 공식적 준비가 끝났다"며 "완주를 바꾸고, 군민의 삶이 달라지게 할 수 있는 비전을 담고 완주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받기위해 힘찬 장정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 후보[사진=유희태 캠프] 2022.05.13 obliviate12@newspim.com

이어서 "본선에서도 변함없이 정책과 공약으로 경쟁해 군민들의 선택을 받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며 "선거일까지 최선을 다해 군민들에게 진정성을 보이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부연했다.

미래행복도시 구상 실현을 위해 3대 목표로 △경제도시 완주 △생태교육문화도시 완주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도시 완주를 제시했다.

또한 5대 핵심과제로 △도시와 농촌의 상생 도농 동반 성장 △활력 넘치는 청년완주 △디지털 문화관광 △모두가 누리는 복지 △주민참여확대로 민주적 지방자치 등을 내걸었다.

유 후보는 "쾌적하고 풍족한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 도시 완주'를 만들기 위한 실천적인 정책들을 준비했다"면서 "코로나로 인한 경기침체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 필요한 위기관리능력과 정치경제분야 경험을 갖췄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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