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세 살 한복 여든까지'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원복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원복 디자인 공모전은 한복에 대한 친밀감을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것으로 만3~5세를 대상으로 한 유아들이 입을 수 있는 한복의 원복 디자인을 제출하면 된다.
원복 디자인 공모 포스터[사진=한국전통문화전당] 2022.05.10 obliviate12@newspim.com |
응모자격은 전주시에 사업자를 둔 한복 관련 업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상자에게는 올해 전주 한복 원복 제작 업체 선정에 있어 우선 협상의 기회가 주어지며, 별도로 상금 50만원도 수여된다.
향후 전당은 전주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한 곳을 선정, 한복으로 만든 원복을 시범적으로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누리집서 신청서와 디자인계획서를 다운받아 e-mail로 접수하고, 관련문의는 전당 전략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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