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터뷰]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중앙정부·공공기관 지원 이끌어 내겠다"

기사입력 : 2022년05월10일 16:04

최종수정 : 2022년05월10일 16:0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인구 20만의 글로벌 강소도시 만들겠다"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나주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시정을 혁신하고 중앙정부과 공공기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는 10일 <뉴스핌>과 인터뷰에서 "사정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과 재정자립도 18%인 나주시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경험과 인맥을 갖춘 점이 제가 나주시장이 돼야 할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병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10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05.10 ej7648@newspim.com

윤 예비후보는 나주를 인구 20만의 글로벌 강소도시로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윤병태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 나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배경은

▲ 기재부와 청와대에서 근무하면서도 고향의 발전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특히 지난 전남 정무부지사 시절 3년 동안은 나주의 무한한 잠재력을 확인하고, 그것을 살리기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에너지공대를 설립하는데 기여한 것도 그러한 시간의 일부였다.

하지만 나주시가 잠재력을 살리지 못한 채 허송세월하고 있는 것을 직접 보게 되면서 정말 안타깝고 답답했다. 전통사회에서 나주는 곡창지대였지만, 미래사회에서의 나주는 에너지 곡창지대로 거듭나야 한다. 그래서 저의 경험과 능력을 나주의 재도약을 위해 바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 나주시를 위해 어떤 일을 해왔나

▲ 제가 태어나서 자란 나주는 저의 모든 것이었기에, 중앙정부와 지방에서 나주다움을 가슴에 새기고, 당시 시장님, 국회의원님, 시청공무원분들과 함께, 나주발전을 위해 필요한 국고사업을 최대한 지원했다.

저는 전라남도 부지사 시절에도 한국에너지공대를 유치했고, '에너지융복합단지, 강소연구개발특구, 직류송전산업, 에너지규제자유특구, 2차전지산업' 등 수 많은 나주시 국고사업을 지원하여 나주발전에 함께 해 왔다.

- 미래 나주시의 청사진을 어떻게 그려 나가고 싶나

▲ 7대 핵심 전략으로 인구 20만의 글로벌 강소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

첫째, 원도심과 영산강을 연계해 문화․관광․스포츠를 활성화하겠다. 

둘째, 나주의 오랜 생활기반인 농업이 존중받도록 하고 돌아오는 농촌을 만들겠다.

셋째, 빛가람 혁신도시를 자부심 넘치는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

넷째,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미래 첨단과학도시의 기반을 조성하겠다.

다섯째, 명품 교육도시를 조성하겠다.

여섯째,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하겠다.

일곱째, 제대로 일하는 확 바뀐 시청을 만들겠다. 

- 상대 후보보다 어떤 점이 뛰어난가 

▲ 우선 기재부와 청와대 등 중앙정부에 근무하면서 보여준 강력한 추진력이 저의 강점이다. 특히 김대중, 문재인 정부에서는 공공기관과 보조금 개혁을 주도했다. 또한 저에게는 어떤 정부에서도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경험과 폭 넓은 인맥이 있다. 전남도에서는 국고예산을 6조에서 8조 4000억원으로 늘리는 것으로 증명했다.

시정의 정상화를 위한 행정혁신을 주도할 강력한 추진력과 재정자립도 18%인 나주시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앙정부 예산확보 능력과 행정정상화를 위한 행정능력을 갖췄다는 것이 저의 강점이다. 

- 나주시의 최대 현안과 해결 방안은.

▲ SRF문제와 악취, 교육문제를 비롯한 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문제, 원도심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한 현안이다.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한국에너지공대를 바탕으로 에너지산업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어내는 것은 핵심적인 과제이다.

그리고 현안을 해결하고 과제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나주시정을 정상화하고 혁신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 그동안 나주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 지난 8년 동안의 나주시정은 '무능'과 '부패'로 요약할 수 있다.

나주시의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공무원들의 업무수행능력을 끌어올려야 하는데 '예산 타령'과 '규정 타령' '권한 타령'만 하면서 허송세월을 보냈다.

혁신도시 조성으로 늘어나던 인구가 다시 줄어들기 시작하고, 원도심의 침체는 더욱 심해지고, 혁신도시는 10여 년째 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SRF, 악취, 원도심 공동화를 비롯한 현안 문제들은 어느 것 하나 제대로 해결되지 못했다.

또한 나주시 내부청렴도 조사 결과 4년 연속 최하위인 5등급 기록, 시장 아들과 비선실세의 구속, '환경미화원 채용비리'를 비롯한 인사비리 등 부패가 만연해 시민들의 얼굴에 먹칠을 했다.

나주시민의 자긍심을 피폐하게 만든 안타까운 8년 시정이었다. 

- 윤병태 후보를 표현한다면. 

▲ 25년 동안 기획재정부와 청와대 등에서 일했다. 김대중 정부 시절에는 IMF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공공부문 혁신을 주도하고, 문재인 정부 때는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시스템을 만드는 등 강력한 추진력을 보여줬다.

역대 나주 출신 국회의원과 시장들께서 지역발전을 위해 저의 역할을 요구할 때마다 외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도왔줬다.

지난 3년 동안은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로 근무하면서 나주의 잠재력을 살리기 위해 한전공대를 설립하는 등 전남의 변화와 발전에 기여했다. 특히 저의 경험과 폭 넓은 인맥을 활용해 전라남도의 국고예산을 6조에서 8조 4000억원으로 늘리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경험과 능력이 나주시를 이끌어가는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 나주시장으로 왜 꼭 윤병태여야 하는가

▲ 나주시의 재도약을 위해서는 시정을 혁신하고 중앙정부과 공공기관의 지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는 시정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강력한 추진력과 재정자립도 18%인 나주시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중앙정부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경험과 인맥을 갖췄다.

이 두 가지 점이 제가 나주시장이 되어야 할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한다.

- 나주시민께 한 말씀

▲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주시민 여러분. 민선 8기 나주시장은 1200여명 공직자와 1조원의 예산을 다루며 SRF, 구도심 공동화를 비롯한 현안 문제들을 제대로 해결해야 한다. 또 에너지공대 성공 등을 통해 나주시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막중한 자리이다.

지난 8년처럼 해결 능력 없이 허송세월하거나 연습하는 자리가 되어서는 안된다.

28년 동안 중앙정부, 전남도부지사 근무를 통해 저 윤병태는 당장 나주를 인구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