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김관영 민주당 전북지사 예비후보는 10일 "신규첨단산업단지 조성과 농축산용 미생물 산업화 지원에서도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면서 "정읍시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전날 전북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방문해 "정읍은 전북의 서남권 거점도시로서 3대 국책 연구기관과 48만평의 연구개발특구단지가 지정돼 있는 첨단 과학 산업도시이다"고 강조했다.
김관영 전북지사 예비후보[사진=김관영 캠프] 2022.05.10 obliviate12@newspim.com |
또한 "국민연금공단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교육원 등 매년 수만 명이 방문하는 연수도시로 도약하고 있다"면서 "관광객 1000만 도시와 전국 최고의 첨단도시 정읍을 위해 주요 공약을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첨단의료산업단지조성사업은 암 환자 등 불치병으로 고통 받는 분들의 치료를 위한 곳이며 첨단의료기기 생산시설 등이 들어서는 복합사업이지만 소홀하게 다뤄지고 있다"며 "사업의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용산호와 문화광장, 내장산을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사업이 조성 중이다"며 "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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