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6일 이재준 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이어졌다. 이날 오전 이재명 지지층이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오후에는 호남 출신 수원인의 지지선언 행사가 진행됐다.
지지선언 모습 [사진=이재준 선거캠프] 2022.05.06 jungwoo@newspim.com |
6일 이재준 선거캠프에 따르면 참석한 인사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에 사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시민을 소중히 여기는 후보"라며 "수원특례시에는 구호가 아닌 능력으로 결과를 만들어 낼 시장이 필요하다"라고 선언했다.
이어 "우리는 더 이상 말을 앞세운 정치인이 아닌 능력있는 행정가를 원한다"며 "수원특례시의 새로운 시장으로 이재준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이재준 예비후보는 "보내주신 염원을 받들어 시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시민중심의 수원특례시를 만들겠다" 며 "반드시 경선에서 이기고 민주당 원팀을 이뤄 국민의힘을 압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에는 이재명 대선후보를 지지했던 국민기본일자리운동본부 수원본부와 JM투게더 수원본부 회원 등 16인이 이재준 예비후보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한편 지난 4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수원특례시장 선거 경선 1차 심사 결과 발표 후 강동구, 이필근 예비후보가 4월 24일 이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을 한데 이어 다음날에는 장현국 예비후보와 김장일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해 전·현직 민주당 지역위원회 고문 30인이 지지를 이어갔다.
지난 2일 수원 전직 고위공무원 60인이 함께 일하며 지켜본 점을 내세워 지지 선언했고 5일에는 수원시 거주 충청인 50인이 수원을 발전시킬 유일한 후보는 이재준 후보뿐이라며 이재준 수원시장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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