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기초소양과 전문능력 함양을 위한 표준 교육과정으로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기초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4일 고흥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인 등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3일 교육을 시작해 7월 15일까지 총 22회 100시간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사진=고흥군] 2022.05.04 ojg2340@newspim.com |
교육은 5가지로 구성돼 있으며 치유농업의 이해와 치유농업 자원의 이해, 치유농업시설 준비, 치유농업 프로그램 운영, 치유농업시설 운영 등이다.
고흥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농촌진흥청에서 추진중인 치유농업 품질인증을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인 심화과정까지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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