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5월 첫 휴일이자 '실외 마스크스기 제외' 시행 하루 전날인 1일 경북권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514명이 발생해 전날의 2671명에 비해 1157명이 감소했다.
또 1주일 전인 지난 4월25일에 비해 2800여명이 줄어 큰 폭의 감소세를 보였다.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사진=뉴스핌DB] 2022.05.02 nulcheon@newspim.com |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확진자는 지역감염 1513명과 해외유입 1명 등 1514명이다.
이들 획진자의 지역별 분포는 구미 405명, 포항 267명, 경주 166명, 경산 121명, 영주 84명, 칠곡 70명, 안동 67명, 영천 46명, 문경 46명, 김천 35명, 상주 34명, 의성 29명, 청송 22명, 영덕 22명, 울진 21명, 영양 16명, 성주 15명, 예천 15명, 청도 14명, 봉화 8명, 군위 7명, 고령 3명, 울릉 1명 등이다.
또 전날 하루동안 코로나19 환자 17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1266명으로 집계됐다.
경북도에서는 전날 3258명이 검사를 받아 약 절반 수준인 1514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4325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확진자는 3475.0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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