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7월1일까지 부산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 참가자를 신청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2022.03.15 ndh4000@newspim.com |
201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부산시 창업경진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의 범정부 창업경진대회의 지역 예선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러한 아이디어나 제품 등을 보유하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부문별 4개 팀씩 총 8개팀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을 받은 상위 2개팀에는 행정안전부 통합본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개 팀에는 행정안전부 본선 경쟁력을 높이고 사업화를 위한 스타트업 기업설명(IR), 전문가 멘토링, 시민참여 서비스 체험 실증 등도 지원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