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황중곤, JGTO '더 크라운즈' 준우승...전역 신고

기사입력 : 2022년05월01일 13:31

최종수정 : 2022년05월01일 13: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지난해 군 전역 후 올해 투어에 복귀한 프로골퍼 황중곤(30·우리금융)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 크라운즈(총 상금 1억엔)에서 준우승 했다.

제대후 일본에서 첫 준우승을 차지한 황중곤. [사진= KPGA]

황중곤은 1일 일본 아이치현에 위치한 나고야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에서 10언더파로 4라운드를 시작한 버디 4개와 보기 1개로 3언더파 67타를 적어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작년 11월 군 전역 후, 미국 전지 훈련을 다녀오며 투어 복귀를 위한 연습에 매진해 왔다. 올시즌 한국과 일본 투어를 병행하고 있는 황중곤은 투어 복귀 후 첫 대회였던 일본 도켄 홈메이트컵과 코리안투어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연속 컷 통과에 성공했고, 3번째 대회에 준우승을 했다. 다른 선수들이 군 제대후 예전 기량을 되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던 점을 감안하면 전례 없이 빠른 경기력을 회복이다. 이로써 황중곤은 군 공백기에 대한 주변 우려를 불식시키며 올 시즌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중곤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군 전역 후 걱정이 많았지만 나름 지난 겨울 열심히 준비를 했고, 든든한 후원사가 생겨 마음편히 시즌을 시작할 수 있었다. 덕분에 예상보다 빠르게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좀 더 자신감을 갖고 투어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더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황중곤은 GS칼텍스 매경오픈과 소속사 대회인 우리금융챔피언십에 출전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