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전주시와 로컬푸드 판로 확대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익산시는 이번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 간 판로 연계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로컬푸드 직매장[사진=뉴스핌DB] 2022.04.28 obliviate12@newspim.com |
양 지자체는 협약을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되지 않거나 부족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농가 판로 지원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익산지역은 농산물의 판로 확대, 전주는 신규매장 효천점 개장으로 부족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이 기대된다.
익산시는 지난해 9월 로컬푸드직매장 어양점에 이어 모현점을 추가 개장했다.
로컬푸드직매장은 지난 2020년 106억원에 이어 지난해 13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매년 25% 이상의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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