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대한민국 대표 경관농업 축제인 '고창청보리밭축제'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열린다.
3년만에 고창군 공음면 학원관광농장 일원에서 16일간 열리는 제19회 고창청보리밭축제에서는 보리밭 사잇길 걷기를 포함해 친환경 청보리밭과 어울리는 약 1.5㎞의 차없는 거리 조성, 트랙터 관람차 체험, 트릭아트길 체험이 진행된다.
고창 청보리밭 축제 리플릿[사진=고창군] 2022.04.28 gojongwin@newspim.com |
또 영화와 드라마 촬영장소, 바람개비와 전망대를 통한 청보리밭 내 특색있는 경관 제공, 먹거리·전통놀이·향토식품홍보관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기간 중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약 1시간 동안 고창농악보존회에서 거리공연을 통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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