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확진자가 감소하는 주말 효과를 보인 24일 이후 대전시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주간평균 수치는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전일보다 242명 늘어 272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47만 5513명째로 대전 서구 인구 수인 47만 2417명을 넘어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361명 늘어 누적 1700만명을 돌파했다.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집계돼 55일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2022.04.26 mironj19@newspim.com |
꾸준히 늘어나는 확진자 수에도 주간평균 확진자 수치는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간평균 확진자 수는 2493명으로 지난주 평균인 3736명 대비 1243명이 감소했다.
한편 지난 25일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던 사망자는 오늘 6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대전 거주 확진자 중 618명이 코로나19로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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