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서울동부지검, "검수완박 국회 중재안, 지능적 보이스피싱 수사역량↓"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현금수거책만 수사해선 조직 못잡아…檢 금융수사 역량 필요"
"지금도 수사범위 좁은데 송치사건만 수사가능…실체진실 규명 어려워져"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서울동부지검이 국회의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중재안에 대해 검사의 보완수사 범위를 축소해 지능적인 보이스피싱 범죄를 수사하기 어렵게 될 것이라는 우려를 내놨다.

서울동부지검은 26일 '검찰 보완수사를 통한 보이스피싱 피해금원 중국 반출책 엄단'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담았다.

동부지검은 검사의 직접 보완수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보다 성공적으로 수사했다는 사례를 제시했다.

지검은 "기존 현금수거책, 통장양도책 중심의 단속·수사만으로는 상위 조직원을 추적하거나 전체 범행 전모 규명에 한계"가 있다며 "현금수거책 송치 사건 보완수사 과정에서 (전체 조직의) 단서(를) 포착"했다고 밝혔다.

또 "고도의 점조직인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수사는 (통상 '현금수거책/통장모집책→자금세탁책→국외반출책→중국 총책' 순으로 진행하고 있어) 추가로 발견된 공범 수사 등을 통한 상위 조직원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단순 현금수거책 송치사건을 보완수사하는 과정에서, 검찰의 축적된 금융수사 역량을 활용, 수 회 자금추적 및 압수수색 등(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보이스피싱 조직은) 수백 개의 자금세탁계좌(를) 동원(하고), 가상화폐거래소를 경유하고 있어 고도의 금융수사, 사이버수사 역량(이) 필요하다"고도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윤준보 기자 =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전경. 2022.04.07 yoonjb@newspim.com

지검은 "2021년 1월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 보완수사 범위가 제한되어 보이스피싱 조직을 엄단하고 추가 피해 발생을 적시 방지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수사권 조정으로 검찰의 직접 보완수사나 경찰에 대한 보완수사 요구가 (수사대상 범죄와) 직접관련성이 있는 부분으로 제한돼, (전후 가담한) 추가 공범이나 추가 피해가 발견돼도 실체진실을 규명할 수 없는 법적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지검은 특히 "현 국회 논의 중재안에는, 위와 같은 법적 공백을 해소하는 방안이 빠진 채, 오히려 '범죄의 단일성과 동일성을 벗어나는 수사를 금지한다'(는 내용으)로 보완수사 범위(가) 더욱 한정"됐다며, "검찰의 보완수사가 경찰이 송치한 범죄사실에 대해서만 가능한 것이라면, 제한적 범위의 보완수사(를) 통한 실체 진실 규명, 상위 공범 엄단마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yoonjb@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