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정헌율 민주당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25일 "출생부터 청년, 중년, 장·노년까지 전 생애별 특성화를 살려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산모와 신생아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 조성과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사업 등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한다.
정헌율 익산시장 예비후보[사진=정헌율 캠프] 2022.04.25 obliviate12@newspim.com |
서부권 육아지원센터를 건립해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놀이환경을 제공하는 등 영유아와 아동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안전 농산물로 구성된 학교급식을 제공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한다.
만경강 야외수영장, 학생승마체험 등 자연친화적 놀이시설 구축으로 유소년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
청년들을 위한 다이룸 스타트업 밸리를 조성해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농업인 지원으로 안정적 소득 창출을 끌어낼 방침이다.
또 청년들의 주거 고민을 해소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임대보증금 대출이자, 청년 월세 등을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중년층 지원사업으로는 익산중소기업지원센터, 익산산업진흥원 등을 설립해 지역 내 기업에 종사해온 근로자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하는 등 기업·근무 환경 개선에도 나선다.
중년층 농업인을 위한 국제농기계자재 전문유통단지 조성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시니어계층의 니즈와 맞춤형 정책 실현을 위한 시니어위원회를 설치하고 권역 단위 노인복지관을 개관해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노약자의 생명 지킴이 스마트헬스케어사업, 한센인 대상 전문요양병원 건립 등으로 장·노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복지체계를 강화하고 출생부터 유소년, 청소년, 중년, 장·노년까지 전 생애별 맞춤형 복지체계 구축한다.
정 예비후보는 "생애별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할 수 있는 체계적인 정책을 마련해 지원하도록 하겠다"며 "기반을 탄탄히 다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복지 정책으로 행복한 익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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