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1인당 10만원씩, 소상공인 업체당 100만원씩 지급"
[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국영석 민주당 완주군수 예비후보는 25일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군민을 대상으로 10만 원씩 재난지원금, 소상공인들에게는 업체당 100만 원의 민생활력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했다.
국 예비후보는 "군민들에게 코로나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지 2년여가 지났고, 그동안 영업제한, 사적모임 금지 등 장기적인 행정조치로 큰 어려움을 겪어온 7300여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밝혔다.
국영석 완주군수 예비후보[사진=국영석 캠프] 2022.04.25 gojongwin@newspim.com |
또한 "완주군 민생경제활력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보편적 지급원칙에 따라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야 하고, 소상공인들에게도 신청자격의 문턱을 최대한 낮춰 가급적 모든 업체가 지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코로나지원금과 민생활력지원금은 완주군 내에서만 사용 가능한 완주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하여 지역 순환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국영석 예비후보는 고산면 출신으로 우석대학교를 졸업했다. 전북도의회 재선의원,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부위원장,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완주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완주군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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