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민주당 세종시당 시의원 공천 '단수 3곳·경선 11곳' 발표

기사입력 : 2022년04월23일 12:23

최종수정 : 2022년04월23일 12:23

4곳은 추가 및 재공모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공관위)는 약 3주간 시의원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결과를 발표했다.

23일 민주당 세종시당에 따르면 단수로 추천된 곳은 9선거구(아름동) 상병헌 현 의원과 12선거구(고운동) 김재형 후보, 14선거구(소담동) 김현미 후보 등으로 결정했다.

민주당 시당 로고.[사진=뉴스핌DB] 홍근진 기자 = 2022.04.23 goongeen@newspim.com

11곳의 경선지역에서는 2~4명의 후보자가 권리당원 경선이나 국민참여경선(권리당원 50%+안심번호 50%)을 치러서 공천자를 결정하게 된다.

재공모는 3선거구(부강면·금남면·대평동)와 4선거구(연기면·연동면·연서면·해밀동·산울동) 10선거구(종촌동)이고 8선거구(도담동)는 기 신청자는 계속 심사하면서 추가로 공모한다.

추가 및 재공모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이며 공천에 이의가 있는 후보는 48시간 이내에 재심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재심 결과에 따라 추가 및 재공모가 취소되는 지역구도 발생할 수 있다.

이번 공천의 서류심사는 지난 12일 진행했고 면접심사는 17일에 실시했으며 6회에 걸친 회의를 통해 중앙당의 심사 기준에 의거해 후보자들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평가했다.

민주당 세종시당 시의원 심사 결과.[자료=민주당] 2022.04.23 goongeen@newspim.com

이번 평가에서는 여성과 청년들의 정치 참여기회 확대와 높은 도덕성 잣대를 적용하는 등 유권자의 눈높이에서 청렴하고 유능한 후보를 선별하기 위해 노력했다.

현역 시의원 17명 중 공천신청을 포기한 4명(김원식·안찬영·이영세-비례·이태환)을 뺀 13명 중에서 5명(박성수·이윤희·임채성·차성호·채평석)이 탈락했다.

나머지 8명 중에서도 상병헌 의원만 단수 공천을 받았고 이순열 의원은 추가공모지역에, 노종용·서금택·손인수·손현옥·유철규·이재현 의원은 경선을 치뤄서 이겨야 공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민회 시당 공관위원장은 "깨끗하고 공정한 공천으로 국민과 세종시민의 민의를 반영하고 본선경쟁력이 출중한 후보를 선별해 압도적으로 승리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goonge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