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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财长:应协调货币政策正常化的幅度和速度

기사입력 : 2022년04월21일 14:27

최종수정 : 2022년04월21일 14:27

纽斯频通讯社世宗4月21日电 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向二十国集团(G20)成员国提出应对全球经济风险的方案,并强调各国应协调货币政策正常化的幅度和速度。

图为当地时间20日,正在美国华府出席G20财长和央行行长会议的韩国企划财政部长官洪楠基(左)同美国财政部长珍妮特·耶伦亲切握手。【图片=企划财政部提供】

当地时间20日,洪楠基在美国华府出席第2次G20财长和央行行长会议并作上述发言。

与会各方认为新冠疫情在全球大规模蔓延仍是影响世界经济的不稳定因素,俄乌战争恐导致经济复苏缓慢。尤其是各方对粮食和原材料价格上涨、通货膨胀压力加剧以及全球供应链进一步吃紧感到忧虑,上述因素将加剧低收入国家经济困境。

洪楠基表示,各国应仔细分析俄乌战争产生的影响,有必要采取国际间合作共同应对。各国应根据经济情况协调货币政策正常化的幅度和速度,财政政策应成为稳固的社会安全网。为尽快抚平疫情和战争创伤,加强向绿色和数字转型等中长期经济增长动力,应提供相应的政策性支援。

就国际金融体系,洪楠基强调有必要明确低收入国家债务重组程序和时限的指导方针。

同一天,洪楠基同美国财政部长珍妮特·耶伦会晤,就两国共同关注的问题交换意见。洪楠基对美国就包括对俄罗斯采取经济制裁等在内的为最大限度减少俄乌战争对全球的冲击所展现出的领导力给予高度评价。

洪楠基表示,韩国政府正积极考虑参与美国主导的印太经济架构(IPEF),也将努力让更多东盟国家参与其中。耶伦就韩国参与对俄罗斯制裁表示感谢,韩美同盟将进一步得到巩固。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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