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농어촌 의료취약지역인 보건기관과 공공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 응급의료기관인 서경병원에 신규 공중보건의사 12명을 임용 배치하고 직무교육을 시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거창군보건소 전경[사진=거창군]2022.04.18 yun0114@newspim.com |
군은 신규 공중보건의사를 거창군 보건기관에 8명(의과 6명, 한의과 2명), 거창적십자병원 전문의 3명, 응급의료기관 서경병원 전문의 1명씩을 배치했다.
지난 15일 신규로 배치되는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을 통해 공중보건의사제도 운영지침, 복무관리, 진료시스템 활용법 등 신규공중보건의사가 지켜야 할 법적 의무와 책임에 대해 안내했으며, 민원인에게 친절한 자세로 응대할 것을 강조하고 청렴 교육도 실시했다.
군은 공중보건의사 감소에 따라 공보의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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