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부산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하윤수 전 부산교대 총장은 14일 낮 12시 부산 북구 소재 한 사무실에서 북구 거주 학부모 30여명과 부산교육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하 전 총장에게 고질적인 북구지역 교육현안 문제를 구체적 사례를 들어 해결을 건의했고, 하 전 총장은 북구 지역 교육현안 문제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하 전 총장은 "지금 부산교육이 위기에 직면해 있지만 부산시민의 저력을 믿는다"면서 "학생, 학부모, 선생님, 부산시민 여러분 모두 힘을 합쳐 제2의 부산 발 교육혁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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