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스핌] 순정우 기자 = 김희겸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를 찾아 정기봉 의장 등 임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노동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12일 김희겸 선거캠프에 따르면 김희겸 예비후보는 11일 경기 수원시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만난 정기봉 의장으로부터 수원지역 주요 노동 현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앞으로 수원시 노동정책과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노동자의 땀이 없이는 기업가의 창의성도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없고, 회사의 발전 없이는 노동자도 설 곳이 없게 된다는 평소의 소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산업구조 재편 등과 관련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노동자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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