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시장 선거' 격랑 속으로...박근혜 "유영하 지지" 공식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준표 즉각 반응..."정책 대결의 장이 아닌 대통령 팔이 선거 변질"

[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6.1지방선거'를 45여일 앞두고 이른바 'TK 본산'인 대구지역이 격량 속으로 내몰리고 있다.

지난 달 24일 대구 달성 사저로 돌아 온 박근혜 전 대통령이 "유영하 대구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공식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 주자였던 홍준표 의원이 대구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김재원 대통령직인수위 상임자문위원이 출마를 선언하는 등 정치거물급이 대거 나서고 여기에 '朴심'으로 불리는 유영하 변호사가 가세하면서 선거판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예고됐던 '박근헤 전 대통령의 등장'이 사실화되면서 대구시장 선거판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격랑 속으로 치닫고 있는 셈이다.

[대구=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이 24일 대구 달성군에 위치한 사저 앞에서 특별사면 삼성서울병원 퇴원 등에 대해 소회를 밝히고 있다. 박 전 대통령 뒤에 유영하 변호사가 꽃다발을 들고 서 있다. 2022.03.24 kilroy023@newspim.com

박 전 대통령은 8일 오전 공개한 유 예비후보의 유튜브채널인 '유영하TV'를 통해 "유 후보는 지난 5년간 제가 가장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저의 곁에서 함께 했다. 대구시를 한 단계 도약시킬 것"이라며 유 예비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또 박 전 대통령은 이날 4분54초가량의 동영상에서 "제가 이번 대구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한 유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게 된 것은 유 후보의 부탁도 있었지만 이심전심이었다"며 유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임을 공식화 했다.

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제가 이루고 싶었던 꿈은 다 이루지 못하였지만 못다 한 이러한 꿈들을 저의 고향이자 유 후보의 고향인 이곳 대구에서 유영하 후보가 저를 대신해 이뤄 줄 것으로 저는 믿고 있다"며 "저는 작은 힘이나마 유 후보를 후원하겠다. 시민 여러분도 유 후보에게 따뜻한 후원과 지지를 보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거듭 유 예비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이번 박 전 대통령의 '유 예비후보 지지' 매시지는 지난 달 24일 달성 사저 입주 후 사실상 첫 정치적 메시지로 해석된다.

박 전 대통령의 이같은 메시지가 알려지자 일치감치 '대구시장' 표밭을 다지던 홍준표 의원은 즉각 반응했다.

홍 예비후보는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대구시장 경선이 정책 대결의 장이 아니고 전직 대통령 팔이, 대통령 당선자 팔이 선거로 변질됐다"고 비판하고 "대구의 중흥을 이끌 수장을 선출하는 경선이 이렇게 전개 되는 것은 참으로 유감이다"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홍 예비후보는 "대구시민들과 당원동지 여러분들만 바라보고 묵묵히 갑니다만 상식 밖의 씁쓸한 일만 생긴다"고 적었다.

홍 예비후보의 이같은 반응은 박 전 대통령이 유영하 변호사를 지원하는 유튜브 영상을 올린 것과 최근 국민의힘 김재원 전 최고위원이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의 인연을 과시하는 것 등을 겨냥한 한 것으로 풀이된다.

권영진 현 대구시장이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지난 6일 마감된 국민의힘 광역단체장 후보 신청접수 결과 대구시장 후보 신청은 △홍준표(68, 전 35,36대 경남도지사) △이진숙(여, 61, 전 걸프전, 이라크전 종군기자) △유영하(60, 변호사) △김재원(58, 대통령직인수위 상임자문위원) △김점수(61, 전 재영한국경제인협회 회장) △김형기(69, 경북대 명예교수) △정상환(58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권용범(57, 전 대구경북 벤처기업협회 회장) 등 8명이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