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벌써 추억의 경연이 된 'K팝스타'. 'K팝스타 시즌1' 을 통해 데뷔, 어느덧 10년차 가수로 성장한 출연진들이 한 자리에 뭉쳤다.
'K팝스타 시즌1' 우승자 제이미는 지난 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이하이, 백아연, 이정미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 10년째 이어온 우정으로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이미는 이하이, 백아연, 이정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채 카메라를 응시, 부드러운 미소를 자랑했다. 이들은 성숙해진 미모만큼이나 빛나는 우정을 과시, 보는 이들의 추억을 자극했다.
[서울=뉴스핌] 조용준 기자 = 이들이 벌써 10년차 가수. 'K팝스타' 출신의 이하이, 제이미, 이정미, 백아연(왼쪽 아래서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사진=제이미 SNS] 2022.04.07 digibobos@newspim.com |
특히 4인 4색 꽃미모를 뽐낸 이들의 만남에 팬들은 "추억이다, 이 사진을 볼 수 있을 줄이야" "다들 잘 컸다" "프로젝트 그룹 결성하나" 등 관심을 보내고 있으며, 제이미 역시 "케이팝스타 모였다 덤벼라"라며 멘트를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변함없는 우정으로 대중의 추억을 자극한 이들은 2011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K팝스타 시즌1'에 출연, 제이미가 우승, 이하이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레전드 무대를 만들어낸 바 있다.
제이미는 지난 2월 힙한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Pity Party'를 발매하고 한층 성숙해진 매력과 음색으로 팬들을 사랑을 받고 있다. 이하이의 '한숨'은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힐링 송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백아연 역시 최근 웹툰 '쌈 마이웨이'의 세 번째 OST '짝사랑 얘기'를 발매하고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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