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김성환 "임대차3법, 보완할 수 있으나 취지 흔드는 건 부적절"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대차3법 후 계약 갱신률 57%→70% 급증"
"2차추경, 선 국채발행 후 지출조정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지난 29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기존의 임대차3법을 폐지·축소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해 "부족한 부분은 보완할 수 있겠으나 제도가 가진 취지의 근본을 흔드는 건 적절치 않다"고 반박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30일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20년 당정이 임대차시장의 세입자 보호를 명목으로 추진한 이른바 '임대차3법'의 순기능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성환 정책위의장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용산 청와대 집무실, 관저 용산 이전 관련 거리도표 자료를 보이며 발언하고 있다. 2022.03.22 leehs@newspim.com

임대차3법은 2년의 임차계약이 끝나면 1회에 한해 2년의 계약 연장을 요구할 수 있는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임대료 증액 상한선을 기존 계약의 5% 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 상한제, 임대차계약에 대해선 30일 이내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한 전월세신고제 등을 골자로 한다.

김 정책위의장은 계약갱신청구권제와 관련해 "1989년 당시 임대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는 제도가 시행됐었다. 그때도 초기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 후 전세제도가 상당 기간 안정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독일 같은 경우는 임차 기간이 7년 정도다. 우리는 4년 정도면 유럽에 비해서는 굉장히 단기"라고 부연했다.

또 "임대차3법 이후 계약 갱신률이 57%에서 70%로 늘어났다"며 "제도가 갖고 있는 긍정성이 있다"고 두둔했다.

인수위 안팎에서 제기되는 임차인 부담을 덜어주는 별도 인센티브제를 도입하자는 의견에 대해선 "필요하면 검토할 수 있다. 다만 다주택 소유자에게 과도한 인센티브를 주어서 추가적으로 집을 소유하려고 하는, 결과적으로 부동산 불로소득을 확대하는 쪽으로 가지 않아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날 김 정책위의장은 양도세 한시 유예와 관련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내일(31일) 의원총회에서 검토가 있을 예정"이라며 "일시적으로 유예할지 새로운 제도를 통해 다주택자 소유에 대한 조세를 체계적으로 부담하되 조금 더 항구적인 제도로 가게 할지에 대해선 검토 중"이라고 주장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손실보상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선 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선 국채발행' 방안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50조 규모면 단일 추경으로는 최대 규모"라며 "이를 국채발행이 아니라 지출 구조조정으로 해 오라고 하면 문재인 정부가 편성한 예산을 스스로 깎아야 하는 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합의해서 우선 추경의 규모를 꼭 필요한 부분에 한정해 일단 국채를 통해 편성하고 시급한 소상공인들의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윤석열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 지출 구조조정을 한다든지 이런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신임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경찰 수사를 총괄하는 제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석기 본청 수사국장(치안감)이 치안정감으로 승진 임명됐다. 경찰청은 3일 4대 국가수사본부장에 홍 국장이 취임한다고 2일 밝혔다. 홍 신임 본부장은 충청남도경찰청 공공안전부장, 충청북도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장, 경찰청 사이버수사심의관, 경찰청 교통기획과장 등을 지냈다. 홍 본부장은 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수사본부 [사진= 뉴스핌DB] the13ook@newspim.com 2026-07-02 22:55
사진
[히든스테이지] 정다운·윤준 무대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올해 4회째를 맞은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 스테이지' 본선 두 번째 주자에 정다운과 윤준이 나선다. 싱어송라이터 정다운.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은 히든스테이지 지원 동기에 대해 "최근 군 제대 후 히든스테이지라는 기회를 알게 됐다. 기성곡 커버가 대부분인 다른 경연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싱어송라이터를 위한 무대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준 역시 "우연히 인스타그램 광고를 통해 히든스테이지를 알게 됐다"며 "인디 싱어송라이터에게는 너무나 좋은 기회이자 발판이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싱어송라이터 윤준. [사진= 히든스테이지 사무국] 정다운과 윤준은 신직선과 김은선 밴드 이후로 본선에 나서는 두번째 주자다. 두 싱어송라이터의 무대는 4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뉴스핌TV'를 3일 오후 4시 공개된다. 본선 진출 20팀은 여성 솔로 11명, 남성 솔로 5명, 남성 팀 2팀, 혼성 팀 2팀이다. 여성 참가자로는 보리(25)·김나라(27)·박희수(32)·혼즈(32)·변미리(26)·오아(30)·신직선(36)·도이주(20)·마린(28)·채수빈(27)·박지은(23) 등 11명이다. 남성 개인 부문에서는 정상호(정점·28)·최혁준(심각한 개구리·33)·윤준(27)·윤태경(34)·정다운(25)이 본선에 올랐다. 팀 부문에는 남성 팀 구구(26)·블낫블(23)과 혼성 팀 김은찬밴드(23)·Che!vee(28)가 참가한다. 경연 영상은 매주 금요일 2팀씩 10주에 걸쳐 순차 공개되며, 8월 28일 마지막 영상이 업로드된다. 이후 9월 10일부터 14일까지 심사위원단 2차 본선 심사가 진행되고, 9월 25일 결승 진출 톱 10이 발표된다. 시상 규모는 총 1200만 원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 원)을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 원)·우수상(200만 원)·루키상(200만 원) 등이 수여된다. '히든 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fineview@newspim.com 2026-07-03 05:5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