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인수위, 디지털플랫폼·부산엑스포·청년소통TF 출범..."최고 전문가 참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디지털플랫폼TF 팀장, '고건 아들' 고진
부산엑스포TF 팀장,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청년소통TF 단장, 장예찬 청년보좌역

[서울=뉴스핌] 윤채영 인턴기자 = 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29일 디지털플랫폼TF·부산엑스포TF·청년소통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 브리핑에서 디지털TF는 고진 한국메타버스 산업협회장, 엑스포TF는 이헌승 국민의힘 의원, 청년소통TF는 장예찬 청년보좌역이 팀장을 맡아 출범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인수위사진기자단 = 최지현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수석부대변인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03.29 photo@newspim.com

최 대변인은 디지털TF와 관련해 "23명 정도 규모로 분과 간 유기적 협업과 학계 및 업계 최고 전문가의 참여를 통한 공동TF"라며 "인수위에서는 최종학, 김창경, 박순애 인수위원과 전문위원 등 5명 합류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기부 행안부 산자부 개인정보위원회 등 정부기관과 4차산업위원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기관에서 파견 받았다"며 "민간위원은 산업계 학계 8명을 초청했고 내부구성원 미팅 먼저 가지고 업무 계획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 대변인은 부산엑스포TF와 관련해 "외교안보분과 산하 15명 규모로 출범했고 2030년 엑스포 유치국 2023년 말 국제박람회기구 투표 결과"라며 "외교적 노력을 통해 유치 성사에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 대변인은 "안병길, 전봉민, 이주환 의원이 상임연구위원으로, 실무위원 9명과 주요 관련 부처 외교부와 산자부 공무원 5명, 부산시 소속 공무원 4명, 외부전문가 2명을 민간위원으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윤 당선인이 부산 방문 당시 수도권에 대응할 수 있는 경제 핵심 거점으로 부산 만들겠다고 선언했다"며 "청년과 기업이 모이는 부산 만들고 엑스포 유치로 부산을 글로벌해양물류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해 인수위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인수위는 청년소통TF 설치 소식도 알렸다. 국민의힘 선대본부 청년본부장으로 활동한 장예찬 당선인 청년보좌역이 단장을 맡고 그 외 인수위 각 분과의 청년위원 15명으로 구성된다.

청년소통TF 단장을 맡은 장예찬은 브리핑장에서 "적극적으로 국민 목소리를 반영해 호응을 이끌고자 설치돼 다른 분과 청년들이 참여한다"며 "제가 단장 맡고 김기현실 최현우 보좌관이 간사 맡아서 외부에 있는 청년보좌역들 아이디어를 받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단장은 "슬로건에 걸맞게 청년들이 주2회 국민들을 직접 만나 정책 제안을 듣고 국정에 반영하는 것을 적극 검토 중"이라며 "5월 초에는 대국민 소통 등 대국민 청년 보고회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cy148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연극배우협 "윤석화 별세아냐…사과"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한국연극배우협회가 19일 배우 윤석화의 별세 소식을 발표했다가 정정하고 사과했다. 연극배우협회는 19일 정정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윤석화 별세 소식은 사실이 아님을 긴급히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배우 윤석화 [사진=돌꽃컴퍼니] 앞서 연극배우협회는 이날 오전 5시께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화가 전날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연극배우협회는 정정 소식과 함께 "윤석화 배우는 뇌종양 투병 중으로 병세가 매우 위중한 상태지만, 현재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호흡을 유지하고 계시는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확한 사실 확인을 거치지 못하고 혼란을 드려 가족분들과 배우님을 아끼는 팬 여러분께 고개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며 "무엇보다 쾌차를 바라는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윤석화는 2022년 7월 연극 '햄릿' 이후 같은 해 10월 악성 뇌종양 수술을 받아 투병해왔다.  jyyang@newspim.com  2025-12-19 08:10
사진
김건희 특검, 이창수에 소환조사 통보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민중기 특별검사팀(특검팀)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수사무마 의혹에 대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노수 특별검사보(특검보)는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광화문웨스트빌딩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처분 당시 수사 실무를 담당했던 검사 한 명을 상대로 오는 22일 오전 10시 특검 사무실에 출석하여 조사를 받을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지난 3월 1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로 들어서는 모습. [사진=뉴스핌DB] 박 특검보는 이어 "김 여사의 디올백 명품 수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등의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지난 12월 초에 있었던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자료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이들에 대한) 조사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 전 지검장은 직권남용 혐의 피의자 신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중앙지검이 두 사건을 수사하고 무혐의 처분을 내렸을 당시 중앙지검장을 지낸 최종 책임자였다. 아울러 박 특검보는 이날 "특검은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았다"며 "각 사건의 처분이 있던 당시에 법무부 장관, 대통령실, 민정수석,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중앙지검 제4차장 및 디올백 명품 수수 사건의 수사 라인에 있던 검사들의 사무실과 차량, 휴대폰, 업무용 PC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늘 오전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주현 전 민정수석 사진. [사진=뉴스핌DB] 압수수색 대상은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 심우정 전 검찰총장, 박승환 전 중앙지검1차장검사, 김승호 전 형사1부장검사 등 총 8명이다. 디올백 수수 사건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신분일 때 김 여사가 최재영 목사로부터 고가 디올백을 수수했다는 내용으로, 지난해 중앙지검 형사1부가 불기소 처분한 사건이다.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는 2023년 12월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으나 지난해 10월 검찰은 김 여사를 '혐의 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직무 관련성과 대가성을 인정할 수 없고 청탁금지법상 공무원 배우자를 처벌하는 규정이 없다는 이유에서다. 특검팀은 지난 2일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 대검, 중앙지검, 내란 특검팀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추가 자료를 확보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도 관련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특검팀은 또 김 여사가 지난해 5월 박성재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자신에 대한 검찰 수사를 무마해달라고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자료도 확보할 예정이다. 앞서 김 여사는 당시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나' '김혜경, 김정숙 수사는 왜 잘 진행이 안 되고 있나' 등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메시지는 이원석 당시 검찰총장이 같은 달 2일 김 여사 관련 전담 수사팀 구성을 지시한 직후 오간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특검팀은 수사 기간이 오는 28일 종료되는 만큼, 남은 기간 수사가 마무리되지 못할 경우 다른 수사기관에 사건을 이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yek105@newspim.com 2025-12-18 15:5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