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화학

속보

더보기

이성준 SK이노 환경과학기술원장 "올해 탄소 문제 해결 원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폐플라스틱·폐배터리 재활용, 탄소포집·저장 등 미래기술 박차
美 실리콘밸리에 글로벌 R&D센터 개설...기술 경쟁력 강화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이 올해를 혁신 기술로 탄소 문제를 해결하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미국 실리콘밸리에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29일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이성준 환경과학기술원장이 최근 사내 공식 보도채널인 스키노뉴스 (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SK이노베이션 창립 60주년을 맞아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혁신을 더해 새로운 60년을 준비하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원장은 이어 "축적된 최고 수준 기술로 탄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친환경 사업으로 전환하기 위한 신기술 완성도를 높이는 한편 새로운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탄소에서 친환경으로)'을 달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성준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장 [사진=SK이노베이션] 2022.03.29 yunyun@newspim.com

환경과학기술원은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업의 친환경 전환 가속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재활용 ▲폐배터리 재활용 ▲탄소 포집 및 저장(CCS, Carbon Capture & Storage)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환경과학기술원은 지난해 폐플라스틱에서 뽑아낸 열분해유를 국내 최초로 실제 정유, 석유화학 공정에 투입하며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에 큰 진전을 이뤄냈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열분해유 파일럿 공장을 준공하고, 2025년 대규모 열분해 공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제반 기술을 점검하고 고도화 할 계획이다.

환경과학기술원은 버려지는 폐배터리에서 금속을 추출해 환경 문제와 배터리 원자재 수급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폐배터리 재활용(Battery Metal Recycle) 기술 역시 수년간 연구해 세계 최고 수준의 독자 기술을 확보했다. 대규모 공정을 운영하기 직전 단계인 파일럿 공장을 지난해 지어 상업화를 위한 실증을 진행중이다.

이 원장은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과 BMR 기술은 60년간 축적해온 역량을 새로운 분야에 접목시켜 확보한 혁신 기술"이라며 "오랜 기간 석유화학 분야 기술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을 축적해 온 SK이노베이션이 탄소 문제를 가장 잘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산화탄소를 연간 40만톤 바다속에 저장할 수 있는 동해가스전 탄소 포집 및 저장 국책과제에도 참여하고 있다. 공정 중에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며, 향후에는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것을 넘어 미래 친환경 에너지로 다시 활용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새로운 친환경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폐윤활유 재활용 ▲바이오 연료유, 바이오 나프타, 바이오 플라스틱 개발 ▲수소 에너지 기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변화의 움직임도 발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 원장은 "SK이노베이션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SK그린테크노캠퍼스(가칭)'와 병행해 글로벌 R&D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글로벌 R&D를 추진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하려 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마지막으로 "올해는 지난 60년의 바탕 위에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해"라며 "구성원들과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 과감하고 치열하게 도전하는 R&D 문화를 강력하게 실행해 SK이노베이션의 새로운 60년으로 나아가는 길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스페이스X, 데뷔 첫날 19% 급등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12일(현지시간) 나스닥 데뷔에서 급등하며 기업가치 2조 달러를 돌파했다. 사상 최대 기업공개(IPO) 후 로켓과 인터넷 서비스, 인공지능(AI)을 아우르는 머스크의 거대 제국에 올라타려는 투자자들이 몰려든 결과다. 스페이스X 주가는 이날 공모가 135달러 대비 19.34% 급등한 161.1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스페이스X는 미국 시가총액 6위 기업에 올랐다. 거래 개시는 많은 시장 참가자들의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이날 오전 늦게 거래가 시작된 주가는 세션 대부분 동안 전날 공모가 대비 15~30% 상승 범위에서 움직였으며 변동성은 크지 않았다. 거래량은 5억 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8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최근 기술주 급락으로 AI 관련주의 천문학적 상승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거래소가 이번 상장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불안 속에 치러진 데뷔였다. AJ벨의 댄 코츠워스 마켓 책임자는 "스페이스X는 증시 데뷔 조달액 기록을 깬 것뿐 아니라 다른 거물들을 한참 따돌렸다"며 "시작 밸류에이션이 이미 2조 달러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손가락 클릭 한 번에 그만큼의 가치를 더한 것은 인상적"이라고 평가했다. 개인 투자자들은 전체 물량의 약 20%를 배정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통상적인 IPO보다 훨씬 큰 비중으로 단 1주를 배정받고 축하하는 이들도 있었다. 그윈 숏웰 사장과 브렛 존슨 최고재무책임자(CFO) 등 스페이스X 경영진은 이날 개장벨을 울린 후 뉴욕 타임스스퀘어의 나스닥 마켓사이트에서 자축했다. 머스크는 텍사스에서 직원들을 위한 별도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상장은 머스크를 사상 첫 조만장자(트릴리어네어)로 만들었다. 2025년 매출 187억 달러 기준으로 스페이스X의 시가총액은 매출 대비 약 110배로 다른 초대형주들을 한참 웃돈다.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미 긍정적 투자의견을 냈지만 모닝스타 애널리스트들은 이달 적정 가치를 약 7800억 달러로 평가했고 CFRA는 이날 매도 의견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나스닥에 상장한 스페이스X 이미지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나오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6.13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6-13 05:37
사진
"한국 32강 진출 확률은 93%"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경쟁국을 꺾은 값진 결실은 예상보다 달콤했다. 홍명보호가 12일(한국시간)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를 2-1로 역전승을 거둬 32강 토너먼트 진출의 9부 능선을 넘었다. 체코전 승리는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유력 외신들은 한국의 조별리그 통과 가능성을 매우 높게 점쳤다. 미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경기 직후 자체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1승을 거둔 한국의 32강 진출 확률은 93%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대회 전 매체가 예측했던 진출 확률 70.35%에서 무려 2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 [과달라하라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손흥민(가운데) 등 한국 대표팀 선수들이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체코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한 후 기쁨을 나누고 있다. 2026.6.13 psoq1337@newspim.com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면서 각 조 1, 2위는 물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 팀까지 32강에 합류한다. 영국 'BBC'는 "통계상 승점 3점에 골득실이 0 이상이면 32강 진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승점이 같을 때 상대 전적을 가장 먼저 따진다. 한국은 가장 까다로운 조 2위 경쟁자인 체코를 직접 무너뜨리면서 향후 순위 싸움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선점했다. 남은 조별리그 일정도 한결 여유로워졌다. 디 애슬레틱은 한국이 오는 19일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패하더라도 32강 진출 확률은 86%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마지막 상대인 남아공전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최악의 시나리오인 '남은 2경기 전패'를 당하더라도 한국이 토너먼트에 오를 확률은 55%로 예상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6-13 08: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