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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126명이 답하다]① 밖은 전쟁통, 안에선 규제…"새 정부, 경제 살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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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에 오미크론·중대재해 산업계 '삼중고'
CEO들 새 정부 중점추진과제는 단연 '경제'
"새 정부에선 경제정책 기조 달라져야" 기대
"경제성장 위해선 민간활력 제고 필요"

[편집자] 종합뉴스통신 뉴스핌은 오는 4월 14일 '새 정부에 바란다-윤석열 시대, 국가 대전환과 혁신비전 전략'을 주제로 제10회 서울이코노믹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번 포럼에 앞서 전 산업분야 최고경영자(CEO) 126명을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라는 경제정책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현재 한국 경제는 성장동력이 크게 약화된 가운데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한 고유가·글로벌 공급망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이겨내고 성장과 번영을 지속하기 위해선 시장경제 활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CEO들이 진단한 현 상황과 해법에 대한 견해 등을 총 6편에 걸쳐 소개합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새 정부 출범을 앞둔 국내 기업들은 '시계 제로' 상태에 빠졌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 유가가 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며 원자재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국내에선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확산으로 산업 현장에 비상이 걸렸다. 여기에 중대재해처벌법을 비롯한 기업들의 정상적인 경영활동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는 여전히 기업들을 옥죄고 있다.

이 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CEO들은 새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경제'를 꼽았다. 기업 경영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경제 재도약에 새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라는 CEO들의 요구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새 정부 우선 추진 과제 '경제'..."경제정책 기조 달라져야"

뉴스핌과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지난 3월 3~11일까지 전 산업분야 CEO(126명)를 대상으로 '새 정부에 바란다'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CEO들은 '새 정부가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로 단연 '경제'를 1순위를 꼽았다. 조사대상 126명의 CEO들 중 2명을 제외한 124명(98.4%)의 CEO들은 '경제'를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꼽았다. 정치, 외교 분야를 꼽은 CEO는 각각 1명이다.

이번 설문조사에 응답한 CEO들은 새 정부의 정책 기조 역시 이전 정부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경제정책 기조 방향'을 묻는 질문에 103명(81.7%)의 CEO들은 부분적인 수정·보완을 요구했고,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응답한 CEO도 23명(18.3%)에 달했다. '그대로 유지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CEO는 없었다.

최근 산업계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는 등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미 연준의 금리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 대외적인 요인도 우리 경제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정부는 "공급망 차질, 인플레이션 우려 등이 심화되면서 원자재 시장과 금융시장 변동성이 보다 증가하는 등 불확실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후 국제유가도 빠르게 올라가는 추세다. 지난달 7년여 만에 처음으로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선 국제유가는 진정세를 보이다 지난 17일 다시 100달러를 돌파했다. 러시아발 공급 감소 우려가 현실화됐기 때문이다.

국제 유가가 연일 치솟으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3%대의 높은 흐름을 이어갔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3.7% 오른 가운데 석유류와 외식이 각각 기여도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스위프트(SWIFT), 즉 러시아 일부 은행을 국제금융결제망에서 배제하도록 하는 서방의 경제제재가 곧 실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스위프트에서 배제가 되면 국제금융 거래가 사실상 차단되는 것과 다름없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공급망 리스크에 '휘청'...불확실성 커지는 산업계

무역 규모가 큰 우리나라의 기업들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수출 기업들이 러시아로부터 자금을 회수하거나 대금을 줄 방법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한국무역협회 우크라이나 사태 긴급대책반에 접수된 애로사항 중 절반 가량은 대금결제에 관한 문제다. 지난 23일 기준 총 558건 접수된 애로사항 중 53.7%인 300건이 대금결제 관련 애로사항이다.

한 러시아 수출기업은 "러시아 바이어와 50만 달러 가량의 기계 납품 계약을 체결해 선수금 30%를 수령하고 4월초 납기 일정으로 약 50%를 생산했다"며 "하지만 환율 폭락 및 해외 송금 제재로 주문이 취소되고 송금된 선수금 금액에 상응하는 수량만 공급토록 바이어로부터 요청을 받고 있다"고 우려했다.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도 사정은 비슷하다. 러시아 현지에 진출해 있는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150여개 기업들은 공장 가동이 중단되고 시장 점유율이 후퇴하는 등 직접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

현대차 러시아생산법인(HMMR)은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차량용 반도체를 비롯한 부품 수급 제한으로 27일부터 가동을 중단한다. 특히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하는 희귀가스들의 경우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수입 비중이 커 우려가 크다.

반도체 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비축한 원자재 분량 외에 공급망 내 재고까지 고려하면 최소 3개월 이상은 버틸 수 있겠지만 그 이상 길어지면 상황이 어렵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고 우려했다. 모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대러시아 제재에 따른 피해는 자동차 업계가 가장 클 것"이라며 "향후 제재의 수위를 지켜봐야겠지만 제재가 장기화할 경우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지난 1월 29일 경기도 양주시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매몰자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국내선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규제' 더하기..."민간활력 제고 필요"

인플레이션 우려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공급망 리스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경영환경까지 악화일로다. 여전히 켜켜이 쌓인 규제에 기업들의 우려를 뒤로 하고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기업들을 더 옥죄고 있다.

국내 기업들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모호한 법조항과 과도한 처벌로 정상적인 경영활동이 어려울 정도의 압박에 시달리고 있는 모습이다. 사고가 발생한 기업의 압수수색과 대표이사 입건 등 엄정 수사가 이어지면서 기업경영이 위축되고 안전 의지가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다. 경제계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책임자 처벌보다 재해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상호 전경련 경제정책팀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미국 금리인상 등 대외 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활력 제고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재정을 투입해 공공부문에서 억지로 일자리를 만들기보다 새 정부는 기업의 자율성을 보장해 혁신을 독려하고 민간부문에서 양질의 일자리가 생겨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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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에이피알, 짝퉁에 당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의 메디큐브 'PDRN 핑크 콜라겐 캡슐 크림'에서 수단레드가 검출됐다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발표는 알고 보니 에이피알의 공식 수출품이 아닌 가품 유통에서 비롯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에이피알이 AI 모니터링을 통해 가려낸 중국산 짝퉁. 진짜와 사실상 구별이 불가능할 정도다. [사진= 에이피알] 뉴스핌 취재를 종합하면 문제가 된 제품을 판매한 현지 업체는 에이피알의 공식 유통망에 포함되지 않은 곳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K-뷰티 인기에 편승한 가품 유통의 또 다른 사례로 보고 있다. 4일 에이피알에 따르면 HSA가 수단레드 미량 검출 사실을 밝힌 배치 번호는 '2E122I.2E117I'와 '2E191G.2E193G'다. 그러나 에이피알이 확인한 공식 출고 및 수출 이력상 해당 배치 번호 제품이 싱가포르로 수출된 정황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HSA가 검사한 샘플의 판매처로 지목된 비너스 뷰티 역시 에이피알의 공식 공급 및 유통업체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 업체에 해당 제품을 직접 공급하거나 수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뉴스핌 확인 결과 비너스 뷰티는 싱가포르 현지에서 매장 1개만 운영하는 영세 업체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 유통망이 아닌 소규모 매장을 통해 정체불명의 제품이 흘러들어갔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대목이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에이피알이 중국산 짝퉁에 당했을 가능성이 확실하다"며 "화장품 업체들이 가품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에이피알은 이번 사태 이전부터 가품 유통으로 여러 차례 몸살을 앓아 왔다. 지난해 5월 에이피알은 메디큐브 공식몰에 '위조제품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안내' 공지를 올리고 소비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당시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중국산 위조제품이 유통되면서 관련 피해 상담이 3년간 450건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위조제품은 무단으로 메디큐브 로고를 사용하고 패키지와 용기까지 정품과 유사하게 제작해 소비자가 정품과 가품을 구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K-뷰티 전반의 위조품 문제도 심각하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최근 아마존, 알리익스프레스 등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에서 메디큐브를 비롯해 토리든, 마녀공장, 스킨1004, 달바 등 인기 K-뷰티 브랜드를 도용한 가품이 다수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품 판매자들은 공식 판매처의 상세 페이지 이미지를 무단 도용하고 제조국을 한국으로 표기해 정품과 혼동을 유도하는 수법을 쓰고 있다. 싱가포르에서 화장품에 사용할 수 없는 성분인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테스트 리포트. [사진= 에이피알] 에이피알은 지난달 3일 HSA의 요청에 따라 현지 공인 시험 기관에서 별도의 제품 시험을 진행했다. 에이피알 싱가포르 법인이 제출한 제품에서는 수단레드가 검출되지 않았다. 이후 같은 달 26일 HSA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는 통지를 받았다. 다만 수단레드가 미량 검출된 비너스 뷰티 판매 제품에 대해서는 회수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파악됐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이슈가 제기된 이후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아시아권 판매를 선제적으로 중단하고 관계 당국의 요청에 성실히 대응해 왔다"며 "싱가포르에서도 HSA의 요청에 따라 HSA 공인 시험 기관에서 제품 시험을 진행했고, 불검출 결과가 확인된 이후 판매 및 공급 중단 조치가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HSA가 검출 사실을 밝힌 샘플의 판매처로 언급된 업체는 당사가 해당 제품을 공급한 공식 유통업체가 아니며 해당 배치 역시 당사의 싱가포르 공식 수출 이력에서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해당 제품이 어떠한 경로로 현지에 유통됐는지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가품 여부나 진위에 대해서는 당사나 싱가포르 측에서도 확실히 확인 가능한 부분은 없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fineview@newspim.com 2026-09-04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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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軍, 호르무즈 파병 실무 착수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정부와 군(軍)이 호르무즈 해협에 해군 군수지원함, P-8A 포세이돈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EOD) 전력 등을 파견하는 방안을 놓고 구체적인 실무 준비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파병이 성사될 경우 2004년 자이툰부대 이라크 파병 이후 22년 만의 미국 요청에 따른 해외 파병이 될 전망이다. 다만 청와대는 "관련된 사안은 결정된 바 없다"며 "최종 결정 단계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10월 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서 열린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해군 해상초계기(P-8A)가 전투기 호위를 받으며 비행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국방부 "호르무즈 파병, 구체적 준비하고 있다"  복수의 군·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합참과 해군은 지난달부터 호르무즈 해협 파병에 대비해 투입 전력과 작전 임무,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군수지원 계획을 검토해 왔다. 국방부 핵심 관계자는 "해군 전력을 호르무즈 해협에 파병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며 파병 후보 전력으로 P-8 포세이돈과 해군 군수지원함, EOD를 거론했다. 군 고위 관계자는 "현지 기항지와 작전기지 문제도 관련 국가와 협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정부가 우선 검토하는 것은 전투함이 아닌 '지원 성격'의 자산이다. 해군 최신 군수지원함인 소양함(AOE-II)과 P-8A 해상초계기가 유력한 후보로 거론된다. 소양함은 원양 해역에서 작전 중인 함정에 연료·탄약·식량·부품을 보급하는 전력이다. 해군이 보유한 소양함급은 1척으로 기본 배수량 약 1만1000t급이며 만재 배수량은 약 2만3000t에 이른다. 승조원은 약 140명 규모다. P-8A는 잠수함과 수상함을 탐지·추적하는 해상초계기다. 해군은 2024년 미국에서 6대를 인수했고 지난해 7월 실전 배치를 완료했다. P-8A가 호르무즈 해협에 실제 투입되면 해군 해상초계기의 해당 해역 첫 작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란 해군과 이란혁명수비대 해군의 고속정·잠수함 위협, 기뢰·수중 위협 가능성이 상존하는 해역이라는 점에서 감시·정찰과 항로 안전 확보 임무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해군의 1만1000t급 군수지원함 소양함(AOE-51)이 해상에서 항해하고 있다.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파병 후보 전력으로 군수지원함과 P-8A 해상초계기, 폭발물처리 전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해군 소양함·P-8A 초계기·EOD 전력 150명 안팎 전망  EOD(폭발물처리) 전력도 함께 거론된다. 이는 항만·기항지·함정 주변에서 폭발물이나 기뢰 의심 물체에 대응하는 임무를 맡을 수 있다. 다만 EOD의 구체적 편성과 장비, 임무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소양함과 P-8A, 관련 지원 인력을 함께 운용할 경우 파병 규모는 최소 150명 안팎이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실제 파병까지는 국내 절차가 남아 있다. 해외 파병은 통상 청와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논의·의결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국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르면 이달 중 국회에 파병 동의안이 제출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국방부는 "현재 논의 중인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관련 법령에 따라 절차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적절한 시점에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검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최근 한국의 대이란 군사 기여 문제를 공개적으로 압박한 뒤 구체화된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한국이 이란 관련 미국의 요청을 거절했다고 여러 차례 언급했고 미국이 주한미군 약 '3만9000명'을 통해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는 취지의 발언도 했다. 청와대는 당시 "한반도 대비 태세와 국내법 절차 등 제반 요인을 감안해 실질적·군사적 기여 방안을 미 측과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밝혀 군사적 기여 가능성을 처음 공식 언급했다. '2026 환태평양훈련(RIMPAC)'에 참가한 연합해군 전력이 지난 7월 22일(하와이 현지시각) 하와이 제도 북부에서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미 해군] 2026.09.04 gomsi@newspim.com ◆전투함보다 군수함·초계기 비전투 자산 먼저 검토 예상  정부는 이란과의 불필요한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전투함보다 군수지원함·초계기 등 비전투 자산을 먼저 내세우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군수지원함과 초계기가 실제 분쟁 해역에서 작전에 들어가면 단순한 후방 지원 이상의 정치·군사적 부담이 뒤따를 수 있다. 2020년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청 당시에 문재인 정부는 국회 동의 없이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 작전 범위를 일시 확대하는 방식으로 대응한 바 있다. 이번에는 별도 파병안과 국회 동의 절차를 밟을 가능성이 커 정치권과 여론의 찬반 논란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gomsi@newspim.com 2026-09-04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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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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