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시장 출마를 선언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강 전 수석은 이날 '강추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강추캠프는 '강한 추진력, 강기정을 추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강추캠프 개소식에는 우원식·이원욱·김경만·양정숙·김승남·신정훈·김원이·서동용·민형배·윤영덕·이용빈·조오섭·양향자 의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양형일 전 대사 등이 참석했다.
강기정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있다.[사진=강기정 예비후보] 2022.03.26 kh10890@newspim.com |
개소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예비후보는 "준비를 끝마쳤다"며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으로 지역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 광주신경제지도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광주상공회의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5개 신경제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를 기반으로 '광주新경제지도'를 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이제는 됩니다–광주에 없는 20가지' 공약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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