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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调:逾五成韩国人反对新政府搬迁总统办公室

기사입력 : 2022년03월25일 11:22

최종수정 : 2022년03월25일 11:22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5日电 民调显示,超过五成韩国民众反对新政府将总统办公室由青瓦台迁至首尔市龙山区的国防部。

资料图:位于首尔市龙山区的国防部大楼。【图片=纽斯频通讯社】

调查机构Korea Research受KBS电视台委托,针对18岁以上的1000名民众进行了总统办公室搬迁调查,并于25日发布上述结果。

具体来看,对"总统当选人尹锡悦计划将总统办公室赶在5月10日就任日搬迁至龙山国防部大楼是否妥当"的问题,53.8%的受访者表示反对,40.6%的受访者同意,另有5.6%表示不知道。

赞成的受访者中,50%认为"搬迁至龙山区国防部方便总统与民沟通",随后为"实现竞选承诺"(20.8%)、"让青瓦台重回国民怀抱"(16.1%)。

反对的受访者中,38.1%认为"搬迁计划并未进行充分讨论",随后为"无需搬出青瓦台"(24.4%)、"投入高额经费"(22%)和"恐引发国家安保空白"(12.3%)等。

就"尹锡悦能否出色运营国政"的提问,52.1%的受访者表示肯定,另有40%认为不清楚。就是否同意赦免前总统李明博,53.9%表示反对,赞成为39.1%。 

另外,尹锡悦20日召开记者会宣布,将把位于青瓦台的总统办公室迁至位于首尔龙山区国防部大楼,并在其上任首日,即5月10日对外开放青瓦台。

据悉,此次总统办公室搬迁预计将花费496亿韩元(约合2.60亿人民币),包括国防部搬迁改造费用、保镖防弹窗安装费用、政府大楼改造费用等。尹锡悦指出,搬迁费用也是交接工作之一,将向现政府请求协助。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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