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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央行行长李柱烈31日卸任 掌舵货币政策八年历经两届政府

기사입력 : 2022년03월23일 08:22

최종수정 : 2022년03월23일 08:22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3日电 韩国银行(央行)行长李柱烈将于本月31日正式结束八年行长职务。他在央行工作43年,不仅是"最长寿员工",在他担任行长期间更9次下调基准利率,5次上调基准利率。

资料图:韩国银行(央行)行长李柱烈。【图片=韩国银行提供】

尤其是李柱烈在任期间将2.5%的利率下调至历史最低值(0.5%),随后果断连续加息升至1.25%。

李柱烈2014年起担任韩国央行行长职务。当时,社会各界充斥着对央行经济展望的怀疑态度。万事开头难,李柱烈以"信息透明公开"与"沟通"为武器,接连进行货币政策改革,让央行再次赢得市场信任。

同时,一直饱受批评的金融货币委员会委员权威也在李柱烈任期内得以恢复。2014年10月起,金融货币委员会会议当天对外公布少数意见情况;2016年2月起更通过公开提出少数意见的委员们的身份,进一步巩固了央行的公开透明原则。

李柱烈共经历朴槿惠和文在寅两届政府,也是韩国时隔44年首次央行行长连任。担任央行行长的8年来,韩国经济和国际局势也出现诸多变化,李柱烈带领下的央行成功让韩国度过一个又一个困难。

2014年8月,韩国央行宣布降息提振经济,随后经过中东呼吸综合征疫情(2015年5月)和英国脱欧,韩国基准利率已降至1.25%。

2017年起,随着韩国经济复苏强劲,央行于11月决定将基准利率上调至1.5%,次年11月加息至1.75%。

但2019年,中美贸易战、日本对韩国采取出口限制等利空持续蔓延,央行分别于7月和10月采取动作,将基准利率降至1.25%。

2020年初,韩国新冠疫情蔓延,央行于3月16日举行临时金融货币委员会会议,果断采取降息措施(0.5%),5月28日再决定降息,当时的基准利率为0.5%。

去年,韩国经济逐步走出疫情阴霾,但长期低利率也导致家庭负债增加、房价处于高位。为解决相关问题,央行8月起三度加息,将0.5%的基准利率上调至1.25%。

另外,李柱烈将于23日下午举行卸任记者会。分析认为,本次记者会仍将聚焦提振经济和加息上。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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