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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在寅尹锡悦会面困难重重 监查院人选和搬迁总统办公室或为主因

기사입력 : 2022년03월23일 07:45

최종수정 : 2022년03월23일 07:45

纽斯频通讯社首尔3月23日电 韩国总统文在寅与第20届总统当选人尹锡悦原计划16日在青瓦台会面,但最终以交接业务尚未结束为由被迫推迟。

分析认为,双方围绕监查院监察委员人选陷入对立或是两人会面搁浅的根本原因。加之青瓦台与尹锡悦方面就搬迁总统办公室问题上发生正面冲突,更让两人会面困难重重。

资料图:韩国总统文在寅(左)和总统当选人尹锡悦。【图片=青瓦台提供】

据政界消息人士23日透露,青瓦台政务首席秘书李哲熙和尹锡悦方面秘书室长张济元进行工作协商过程中,监查院人事问题成最大争论点之一。

此前,双方一直在韩国银行(央行)行长、监查院监察委员、中央选举管理委员会常任委员等主要职务人事问题存在较大意见分歧。

尹锡悦方面的立场是青瓦台不能干涉相关职位的人事安排。这主要是因为若监查院人选被青瓦台指派的人补缺,恐对新政府的监察和选举管理委员会的工作产生影响。

但青瓦台的立场是,在法律上人事权仍掌握在文在寅总统的情况下,无法接受要求其放弃人事安排。也就是说,文在寅有权行使人事权。

在双方不断拉锯的情况下,青瓦台与尹锡悦方面就央行行长等人选上缩小意见差,但仅对监察委员人事问题各执一词。据悉,双方曾就此问题商讨诸多折中方案,但最终均无果而终。

在此情况下,尹锡悦方面与青瓦台就总统办公室迁至首尔市龙山区国防部一事再陷入攻防,让两人会晤变得愈发困难。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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